목록기도 (73)
내 구주 예수님

기독교 간증 영화 <하나님을 믿다: 교회가 무너진 후> 핍박과 환난 속에서 깨어난 그리스도인들의 간증 중국 공산당은 정권을 잡은 이래로 중국을 무종교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기독교와 가톨릭에 대한 무자비한 탄압을 지속해 왔다. 특히 시진핑 체제 출범 이후, 종교에 대한 중국 정부의 탄압과 박해는 정점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이다. 심지어 정부 관제하에 있던 삼자 교회의 십자가까지 강제 철거를 피해 가지 못하고 있다. 우종광은 복음 전도사다. 그는 중국 당국의 체포망에서 벗어나 심자 교회에 가입한 천은송의 집에 가게 된다. 그 시각, 천은송이 있던 삼자 교회도 중국 당국에 의해 철거됐다. 이런 상황에서도 일부 사람들은 목회자들의 가르침에 따라 중국 공산당을 위해 기도하며, 그것은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

「 심판은 빛 2 」 산둥성 자오샤 ... ... 어느 날, 교회의 다른 한 자매의 내적 상태가 좋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된 저는 동역자 자매와 함께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상의하였습니다. 동역자 자매가 몸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상의를 마친 후에는 저 혼자 그 자매를 찾아가 밤새도록 교제를 해 주었고, 그 결과 자매의 문제는 빨리 해결되었습니다. 저는 흐뭇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번에 제가 많은 힘을 썼으니, 상급 리더는 분명히 저를 칭찬해 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좋은 소식을 기다리고 있는데, 자매의 상태에 대해 묻는 상급 리더의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분명 저를 칭찬하는 내용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 기쁜 마음으로 편지를 펼쳤습니다. 하지만 편지에는 제 동역자 자매에게 이번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

「 심판은 빛 」 산둥성 자오샤 저는 이름이 자오샤로, 평범한 가정 출신입니다. “사람은 체면으로 살고, 나무는 껍질로 산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라는 격언에 깊은 영향을 받았던 저는 명예와 체면을 굉장히 중요하게 여겼고, 무슨 일을 하든 ‘잘한다’는 칭찬과 남들의 존중을 받고 싶어 했습니다. 결혼을 한 후, 저는 ‘남들보다 풍족하게 살기, 집안 어른 모시기와 남과 어울리는 데 있어 절대로 ‘못한다’라는 소리 듣지 않기, 자식의 앞날이 창창하도록 명문 대학에 보내고, 내 위신도 세우기’라는 자기만의 목표들을 세웠습니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저는 한 번도 시부모님과 언성을 높였던 적이 없었습니다. 가끔 시부모님이 듣기 싫은 말씀을 해 억울할 때도 있었지만, 그..

하나님을 믿는 길에 오르다 헤이룽장성 룽광 1991년, 병에 걸린 저는 은혜를 입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따르게 되었습니다. 당시에는 하나님을 믿는 것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지만, 신기하게도 전능하신 하나님이 선포하신 말씀을 읽을 때마다 즐거운 마음이 들었고, 그 말씀이 너무나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찬양하고 기도할 때면 늘 성령의 감동을 받아 눈물이 비 오듯 흘렀고, 좋은 일이 생길 것처럼 언제나 마음이 달콤하고 즐거웠습니다. 특히 형제자매들과 함께 예배할 때, 성령이 크게 역사하셨으며, 찬양하고 하나님 말씀을 읽고 진리를 교통할 때면 마음이 더없이 밝아지고 안정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마치 육에서 벗어나 셋째 하늘에 사는 것처럼 속세의 모든 것을 멀리 떨쳐 버릴 수 있었지요. 마음이 얼마나 행복하고 즐거웠는..

암에 걸린 아들을 위해 기도하는 방법 후베이 성 샤오춘 린신(林心)이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습니다. 길가에 있는 밭은 따사로운 햇살을 받아 초록빛 물결을 만들어 내었고, 길가의 야생화는 바람에 따라 나풀나풀 춤을 췄습니다. 하지만 린신은 아름다운 논밭을 감상할 기분이 아니었습니다. 린신은 아들 빈빈(彬彬)이 요즘 매일 두통과 구토에 시달리는 모습이 분명 가벼운 병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오늘 아들을 데리고 시내에 위치한 큰 병원에 검사를 받으러 가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검사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걱정된 린신은 발걸음을 재촉해서 집으로 향했습니다. 심각한 병에 걸린 아들, 위안이 되어 준 하나님의 말씀 린신은 서둘러 집으로 향했습니다. 가족들의 우울한 표정을 본 린신은 불길한 예감이 들어 다급..

많은 형제자매님이 목사와 장로님들의 “하나님의 사역은 성경에 있다, 성경을 벗어나면 하나님의 사역이 아니다”라는 논조에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이리하여 하나님의 말세 새 사역을 찾고 구하는 것에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관점은 성립되는 걸까요? 같이 한번 이에 대해 토론해 봅시다. 다들 알다시피 성경은 구약과 신약으로 되여 있다는데 구약은 하나님이 하신 창세사역과 율법시대의 사역이 기재되어 있고 모세와 일부 선지자들이 기록한 것입니다. 신약은 주 예수님이 유대에서 하신 사역을 기재하였는데 이는 주 예수님이 떠나 가신 후 예수님의 제자들이 잇달아 써 내려온 것입니다. 초창기때 이런 서신은 각지에 흩어져 있던 것이었는데 주님이 떠나가신 후 삼백 년쯤 되어서야 한차례의 종교회의에서 종교 ..

제92편 > —— 사람은 모두 내가 하는 말과 일에서 나의 전능과 지혜를 보게 되었다. 발길이 닿는 곳마다 나의 사역이 없는 데가 없다. 나의 자취는 중국은 물론, 더 중요하게는 세계 각국에도 있다. 하지만 먼저 이 이름을 받아들이는 곳은 단지 이전에 말한 7개국뿐이다. 이것은 내가 사역하는 절차이기 때문이다. 머지않은 장래에 너희는 완전히 알고 철저히 깨닫게 될 것이다. 지금 너희에게 알려 주면 아마도 많은 사람이 이로 말미암아 넘어질 것이다. 내가 말했듯이 나는 너희들의 분량에 따라 너희에게 말을 하고 음성을 발하기 때문이다. 내가 하는 모든 일에는 나의 무궁무진한 지혜가 들어 있지만, 이를 측량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므로 오직 내가 너희에게 일일이 알려 주어야 한다. 마땅히 알아야 한..

♡♥ ♡♥ ♡♥ ♡♥ ♡♥ 「 실연 후 얻은 깨달음 」 한국 슈이 초여름 아침, 공기 중에는 상쾌한 향이 은은하게 퍼져 있었고 강하게 내리쬐는 햇살은 모든 곳을 밝게 비추었습니다. 꽃무늬 시폰 스커트를 입은 친이(沁伊)는 지하철역에서 만족스럽다는 듯이 앉아 다음 열차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무심코 고개를 돌렸다가 스크린 속 여자가 남자에게 바람을 피웠다며 헤어지자고 말하고, 그 후 돌아서는데 눈물이 두 뺨 위로 흐르는 장면을 봤습니다. 친이는 그 장면을 계속 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과거의 자신이 떠올랐습니다. 과거 친이는 아름다운 사랑과 희망을 품고 남자친구와 함께했지만 결국 상처만 남았습니다… 친이는 어려서부터 ‘화접’이라는 노래를 좋아했고 ‘양산백과 축영대’라는 영화를 정말 좋아했습니다.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