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책/그리스도의 말씀 (82)
내 구주 예수님

문제 (1) 저는 성경을 20여 년간 연구했어요. 확신합니다. 성경 외에 더는 하나님 말씀이 없고 하나님 말씀은 다 성경 안에 있어요. 성경을 어기거나 벗어난 거면 다 이단이고 그릇된 논리에요! 답: “성경 외에 더는 하나님 말씀이 없고 성경을 벗어난 거면 이단이다”라고 하는 말은 대체 사실에 부합될까요? 성경을 잘 아는 사람은 알 겁니다. 성경이 책으로 편성되는 과정에서 그 당시 편집자들의 논쟁과 누락으로 선지자들이 전달한 일부 하나님 말씀은 구약 성경에 다는 수록되지 않았어요. 이건 공인된 사실인데 어떻게 성경 외에는 하나님의 역사와 말씀이 없다고 할 수 있겠어요? 설마 그 누락된 선지자의 예언이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란 말입니까? 신약 성경에 예수님이 하신 말씀도 그것뿐이 아니죠. 예수님이 하신 대부..

관련된 하나님 말씀: 『말세의 그리스도가 가져온 것은 생명이고, 영원하고 영원한 진리의 도이다. 이 진리가 바로 사람이 생명을 얻는 길이자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께 칭찬받는 유일한 길이다. 말세의 그리스도가 공급하는 생명의 도를 찾지 않는다면, 너는 영원히 예수의 칭찬을 받을 수 없고 영원히 천국의 대문에 들어설 자격도 없다. 이는 네가 역사(歷史)의 꼭두각시이자 역사의 죄수이기 때문이다. 규례와 글귀, 역사의 멍에에 지배당하는 사람은 영원히 생명을 얻을 수 없고 영구한 생명의 도를 얻지 못한다. 그들이 얻은 것은 보좌에서 흘러나온 생명수가 아니라 수천 년 동안 고여 있던 더러운 물이기 때문이다. 생명수를 공급받지 못하는 사람은 영원히 시체이고 사탄의 노리개이며 지옥의 자식이다. 이런데도 하나님을 만날 수..

‘믿음’에 대해 너는 어떻게 알고 있느냐 사람에게는 그저 있는 듯 없는 듯한 ‘믿음’밖에 없다. 사람은 ‘믿음’이 무엇인지 모르고, 왜 믿어야 하는지는 더더욱 모른다. 사람은 아는 것이 너무 없고 부족함도 너무 많다. 그저 무지몽매하게 나를 믿을 뿐이다. 믿음이 무엇인지, 왜 나를 믿어야 하는지 모르는데도 ‘집요하게’ 나를 믿고 있다. 내가 사람에게 바라는 것은 이처럼 어리석게 내게 간구하거나 아무렇게나 나를 믿는 것이 아니다. 내가 사역을 하는 이유는 모든 사람이 나를 보고 나를 알게 하려는 것이지, 결코 내 사역으로 나를 달리 보게 하려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나는 수많은 이적과 기사를 나타내고 수많은 권능도 행했던 적이 있다. 당시 이스라엘 사람들은 내게 매우 ‘탄복’했고, 병을 고치고 귀신을 쫓..

전능자의 탄식 네 마음에는 크나큰 비밀이 존재한다. 그러나 네가 빛이 비치지 않는 세상에서 살아왔기에 여태껏 이를 알아차리지 못한 것이다. 너는 마음과 영을 악한 자에게 빼앗겼다. 너의 두 눈은 어둠에 가려져 하늘의 태양과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을 보지 못하며, 너의 두 귀는 거짓된 말에 막혀 여호와의 천둥 같은 음성과 보좌에서 흘러나오는 많은 물소리를 듣지 못한다. 너는 가지고 있어야 할 모든 것과 전능자가 너에게 베푼 모든 것을 잃고 끝없는 고통의 바다에 빠져 스스로를 구원할 힘도 없고, 살아서 돌아갈 희망도 없다. 그저 발버둥 치며 정신없이 돌아다닐 뿐…. 그 순간부터 너는 악한 자에게 시달릴 운명에 처하게 되었고, 전능자의 축복과 공급에서 멀어져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가게 되었다. 천만번 불러도 너..

「 너는 종착지를 위해 충분한 선행을 예비해야 한다 」 나는 너희들 가운데서 많은 사역을 했고, 물론 이런저런 말들도 했다. 하지만 늘 나의 말과 사역이 내가 말세에 사역하는 목적을 완전히 실현하지는 못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말세에 행하는 사역은 어떤 사람들이나 누구 한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나의 고유한 성품을 나타내는 데 그 의의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간이 촉박하거나 일이 바쁘다는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사람은 나의 성품을 통해 나를 전혀 알지 못했다. 그래서 나는 발걸음을 옮겨 나의 새로운 계획과 마지막 사역에 들어감으로써 내 사역에서 새로운 페이지를 펼치고자 한다. 그리하여 나를 본 모든 사람이 내가 살아 있음에 가슴을 치며 끝없이 통곡하게 할 것이다. 나는 인간 세상에 인류의 마..

◎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기만 하는 것이 하나님을 믿는 진실한 증거가 될 수 있는가? 관련된 하나님 말씀: 『네가 하나님의 은혜로 가정의 평안이나 물질적 축복만 누리게 된다면, 하나님을 얻었다고 할 수 없으며, 하나님을 제대로 믿는다고도 할 수 없다. 하나님이 육신을 입고 와서 은혜의 사역을 하며 사람에게 물질적 축복을 준 것은 맞다. 그러나 은혜와 자비와 긍휼만으로는 사람을 온전케 할 수 없다. 사람은 체험 과정에서 어느 정도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고,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도 보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와 긍휼로는 사람을 온전케 하지 못하고, 사람의 내면에 자리 잡은 패괴된 것들을 들춰내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사람의 패괴 성품을 벗겨 버릴 수 없고, 사람의 사랑도, 믿음도..

「 이스라엘인의 섬김을 본받아야 한다 」 많은 사람들은 협력할 때 어떤 공과를 배워야 하는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너희들은 함께 협력할 때 전혀 공과를 배우지 못했을뿐더러 대다수가 각자 자신의 생각을 고집한다. 교회에서 사역할 때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말하며 서로 관련이 없고 전혀 협력하지 않는다. 너희는 각자 내면의 깨달음을 교제하는 데만 신경을 쓰고 자기 안의 ‘부담’을 털어놓는 데만 신경을 쓸 뿐 전혀 생명을 추구하지 않으니 마지못해서 사역하는 것과 같다. 그리고 항상 다른 사람이 어찌하든 너는 네가 가야 할 길을 가고, 다른 사람이 어찌하든 성령이 이끄는 대로 교제하면 된다고 여긴다. 다른 이의 장점을 보지 못하고 자기 성찰은 하지 않는데, 너희는 참으로 그릇되게 이해하고 있다. 지금까지..

주님이 다시 오시는 데에 관해 성경에 분명히 기록돼 있습니다.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막 13:32) 예수님이 이미 오셨다고 하는데, 당신들은 어떻게 알게 됐어요? 하나님 말씀 답: 『하나님의 나타남은 하나님이 친히 땅에 와서 사역하는 것을 가리키는데, 그 자신의 신분으로써, 그 자신의 성품으로써, 그의 고유한 방식으로써 사람들 가운데 강림하여 시대를 개척하고 시대를 끝마치는 사역을 하는 것이다. 이러한 나타남은 의식도 아니고 징조도 아니고 그림도 아니고 표적도 아니고 큰 이상(異象)도 아니고 더욱이 종교식 과정이 아니라 아주 진실하고 사람이 다 접촉할 수 있고 목도할 수 있는 한가지 실제적 사실이다. 이러한 나타남은 형식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