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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어떻게 하나님의 음성임을 분별해야 하는가? 본문

천국 복음/더 많은 복음 진리

도대체 어떻게 하나님의 음성임을 분별해야 하는가?

마리Mari 2019. 8. 15. 03:00

도대체 어떻게 하나님의 음성임을 분별해야 하는가? 

어떻게 전능하신 하나님이 바로 재림하신 예수님임을 확정해야 하는가?



  성경 참고: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 (요10:27)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치 못하리라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요16:12~13)





  관련된 하나님 말씀:


  『성육신 하나님의 말씀은 시대를 개척하고 전 인류를 인도하며, 심오한 비밀을 열어 줄 뿐만 아니라 사람에게 새 시대에서의 나아갈 방향을 가리켜 준다. 사람이 얻은 깨우침은 단지 일부 간단한 실행이나 인식일 뿐, 전 인류를 새로운 시대로 들어가도록 인도할 수 없고, 하나님 자신의 심오한 비밀을 밝힐 수도 없다. 하나님은 어쨌든 하나님이고 사람은 어쨌든 사람이며, 하나님에게는 하나님의 실질이 있고 사람에게는 사람의 실질이 있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앞에 쓴 말씀>에서 발췌



『즉, 말씀이 육신 된 이상 하나님의 실질이 있고, 말씀이 육신 된 이상 하나님의 발표가 있다. 하나님은 말씀이 육신 된 이상 그가 하려는 사역을 가져오고, 말씀이 육신 된 이상 하나님의 소시(所是)를 발표할 것이며, 말씀이 육신 된 이상 사람에게 진리를 가져다줄 수 있고 생명을 베풀어 줄 수 있으며 길을 가리켜 줄 수 있다. 만약 하나님의 실질을 갖추지 않은 육신이라면 결단코 말씀이 육신 된 하나님이 아니다. 이 점은 확실하여 의심의 여지가 없다. 말씀으로 된 하나님의 육신인지를 알아보려면, 그가 발표한 성품과 말씀에서 확정해야 한다. 다시 말해서, 말씀으로 된 하나님의 육신인지, 혹은 참 도인지를 확정하려면 반드시 그의 실질로부터 분별해야 한다. 그러므로 말씀으로 된 하나님의 육신인가의 관건은 그 실질(역사ㆍ말씀ㆍ성품 등등 더 많은 방면)에 있는 것이지, 그의 외면에 있는 것이 아니다. 사람이 만약 그의 외면을 고찰함으로 인해 그 실질을 소홀히 한다면, 그것은 사람의 무지몽매이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앞에 쓴 말씀>에서 발췌








『첫째, 그는 시대를 전개할 수 있다. 둘째, 그는 사람에게 생명을 공급할 수 있고, 사람이 가야 할 길을 가리켜 줄 수 있다. 이것으로 그가 바로 하나님 자신임을 확정할 수 있고, 최소한 그가 행한 사역은 완전히 하나님의 영을 대표할 수 있음을 확정할 수 있으며, 그가 행한 사역에서 그에게 하나님의 영이 있었음을 볼 수 있다. 성육신 하나님이 하는 사역은 주로 새로운 시대를 개척하고, 새로운 사역을 이끌며,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 몇 가지로 그를 하나님 자신이라고 확정할 수 있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성육신 하나님의 직분과 사람의 본분의 구별>에서 발췌




『하나님의 권병과 하나님의 신분은 하나님이 말씀할 때 사용한 단어에서 매우 뚜렷이 유로되었다. 예컨대, 하나님이 말씀한 “내가 너와 내 언약을 세우니 너는……될찌라 ……내가 너로……케 하리니” 중의 “너는……될찌라”, “내가……케 하리니” 등등 하나님의 신분과 권병을 지닌 이런 확실성 있는 용어는 한 방면으로는 조물주의 신실함을 말하고, 다른 한 방면으로는 그것들이 다 조물주의 신분을 지닌 하나님의 전용어이자 관용어임을 말한다. ……



……이런 말씀은 하나님의 입에서 나온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능력을 띠고 있고 위엄을 띠고 있으며 권병을 띠고 있다. 이런 위력과 이런 권병 그리고 사실이 이루어지는 필연성은 그 어떤 피조물이나 비피조물도 도달할 수 없고 초월할 수 없는 것이다. 오직 조물주만이 이런 말씨와 이런 어조로 인류와 대화할 수 있다. 사실에서, 그의 약속은 빈말이 아니고 큰소리가 아니라 모든 인ㆍ사ㆍ물(人ㆍ事ㆍ物)이 초월할 수 없는 유일무이한 권병의 발표임이 증명되었다.



……똑같은 말이라고 해도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면,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진실한 성품의 유로와 발표이고, 하나님 실질과 하나님 권병의 완벽한 유로와 표현이자, 또한 조물주의 신분을 가장 합당하고 가장 적합하게 증명하는 것이다. 그런 말씀 방식, 어조, 용어는 바로 조물주의 신분을 상징하는 것이고, 하나님 자신의 신분에 완전히 부합됨을 나타내는 것이다. 그 가운데는 가식이 없고 뒤섞임이 없는데, 완전히 조물주의 실질과 권병이 완벽하게 나타난 것이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 (속편)ㆍ유일무이한 하나님 자신 1>에서 발췌









『사실 하나님의 말씀이 곧 하나님 성품의 발표이다. 하나님의 말씀에서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 사람을 구원하는 방식을 볼 수 있다…… 왜냐하면 말씀은 하나님이 발표한 것이고, 사람을 빌어 써낸 것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이 친히 발표한 것이며, 하나님이 스스로 자신의 말씀을 발표하고 마음속의 말을 발표하기 때문이다. 왜 마음속의 말이라고 하는가? 바로 마음 깊은 곳에서 발표하는 것인데, 그의 성품을 발표하고 그의 뜻과 생각, 인류에 대한 사랑과 구원, 인류에 대한 기대를 발표한다. 하나님의 말씀에서 어떤 말씀은 엄하고 어떤 말씀은 부드럽고 어떤 말씀은 자상하고 어떤 말씀은 인지상정에 맞지 않게 폭로한 것도 있다. 네가 만약 폭로한 말씀만 본다면 하나님이 매우 엄하다고 여길 것이고, 부드러운 그 부분만 본다면 마치 하나님에게 별로 큰 권력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므로 너는 구절을 제멋대로 인용하여 뜻을 곡해해서는 안 된다. 너는 마땅히 여러 각도에서 보아야 한다. 어떤 때는 하나님이 부드럽고 긍휼히 여기는 각도에서 말씀하는데, 사람은 하나님이 사람에 대해 사랑임을 보게 된다. 어떤 때는 엄한 각도에서 말씀하는데, 사람은 거스를 수 없는 하나님의 성품을 보게 된다. 사람은 매우 더러워 하나님의 얼굴을 볼 자격이 없고 하나님 앞에 올 자격이 없는데, 사람이 현재 하나님 앞에 오게 된 것은 순전히 하나님의 은총이다. 하나님이 역사하는 방식과 역사하는 의의에서 하나님의 지혜로운 면을 보게 되는데, 사람은 하나님과 접촉하지 않아도 하나님의 말씀에서 이런 것을 볼 수 있다.』


<그리스도의 좌담 기록ㆍ성육신에 대한 인식>에서 발췌



『이번에 와서 역사하는 하나님은 영체가 아니라 아주 평범한 몸이고, 게다가 하나님이 두 번째로 말씀이 육신 된 몸이며, 또한 하나님이 육신으로 다시 돌아온 몸이고, 아주 평범한 하나의 육신이다. 너는 그에게서 남다른 점을 볼 수 없으나, 지금까지 들어본 적이 없었던 진리를 얻을 수 있다. 이런 작디작은 육신이 바로 하나님의 모든 진리의 말씀의 화신이고, 하나님의 말세 사역의 담당자이며, 또한 사람이 하나님의 모든 성품을 인식함에 있어서의 발표이다. 너는 하늘의 하나님을 몹시 보고 싶어 하지 않았는가? 너는 하늘의 하나님을 몹시 알고 싶어 하지 않았는가? 너는 인류의 귀숙을 몹시 보고 싶어 하지 않았는가? 그는 너에게 어느 누구도 알려 주지 못했던 이 모든 비밀을 알려 줄 것이고, 또한 네가 깨닫지 못한 진리도 알려 줄 것이다. 그는 너를 하나님의 나라로 들어가게 하는 대문이자, 새 시대로 들어가게 하는 길잡이이다. 이런 평범한 육신에게 사람이 측량할 수 없는 심오한 비밀이 많이 있다. 그의 모든 행사는 네가 분명하게 측량하지 못하지만, 그가 행한 사역의 모든 목표에서 너는 그가 결코 사람이 생각하는 평범한 육신이 아님을 충분히 볼 수 있다. 왜냐하면 그는 말세에서의 하나님의 뜻을 대표하고,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염려를 대표하기 때문이다. 비록 네가 천지를 진동하는 듯한 그의 말씀을 들을 수 없고, 불꽃 같은 그의 두 눈을 볼 수 없으며, 그의 철장(鐵杖)의 다스림을 받을 수 없지만, 너는 그의 말씀에서 하나님이 노하고 있음을 들을 수 있고, 또한 하나님이 인류를 긍휼히 여기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하나님의 공의로운 성품과 하나님의 지혜를 볼 수 있고, 더욱이 온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염려의 정도 느낄 수 있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너는 아는가? 하나님이 사람들 가운데서 매우 큰 일을 하였다는 것을>에서 발췌




『하나님이 땅에 왔기에 그가 한 사역과 사람이 본 것은 모두 초자연적인 것이고, 네가 눈으로 본 것과 귀로 들은 것은 모두 초자연적인 것이다. 왜냐하면 그가 행한 것과 말한 것은 사람이 깨달을 수도, 도달할 수도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늘의 것을 땅에 가져왔는데 초자연적이지 않을 수 있겠느냐? ……네가 보아라, 오늘 말씀이 육신 된 하나님이 한 사역이 어느 한 가지가 초자연적이 것이 아닌가? 그가 한 말씀은 네가 깨닫지도 못하고 이르지도 못한다. 그가 한 사역은 사람이 하지 못하고, 그가 아는 것은 사람이 깨달을 수도 없다. 그가 아는 것이 어디로부터 온 것인지를 사람은 모른다. 어떤 사람은 “저는 당신과 마찬가지로 정상적인데 당신이 아시는 것을 저는 어찌하여 모릅니까? 저는 당신보다 나이가 많고 당신보다 경력이 많은데 제가 모르는 일을 당신은 어떻게 아십니까?”라고 하는데, 이런 것은 사람에게 있어서는 사람이 이를 수 없는 것이다. 또 어떤 사람은 “이스라엘에서 한 사역을 누구도 모르는데 당신은 어떻게 아셨습니까? 성경 해석자도 해석해 내지 못하는데 당신은 어떻게 아셨습니까?”라고 한다. 이것은 다 초자연적인 일이 아닌가? 그는 무슨 기이한 경력이 없지만 무엇이든지 다 알며, 아주 쉽게 말씀한다. 이것은 초자연적인 것이 아닌가? 그가 하는 것은 육체가 이를 수 있는 것을 초월하는 것이며, 육체의 사유로는 누구도 이를 수 없고 사람의 두뇌 이지(理智)로는 전혀 생각해 낼 수 없다. 그는 성경을 읽어본 적도 없으나 하나님의 이스라엘에서의 사역을 알고 있다. 그가 땅에 서서 말씀하지만 그가 말씀한 것은 오히려 셋째 하늘의 심오한 비밀이다. 사람이 이런 말씀을 보면 이런 느낌이 있다. 이것은 셋째 하늘의 언어가 아닌가? 이것은 모두 정상적인 사람이 이를 수 있는 것을 뛰어넘는 일이 아닌가?』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성육신의 심오한 비밀 (1)>에서 발췌







『그는 사람의 본질을 손금 보듯 하여 각 부류 사람의 여러 가지 행실을 다 드러낼 수 있고, 사람의 패괴 성정과 패역 행위는 더욱 잘 드러낼 수 있다. ‘세상 사람’ 가운데서 생활하지 않지만 ‘보통 사람’의 본성과 ‘세상 사람’의 모든 패괴를 알고 있는데 이것은 그의 소시이다. 그는 비록 세상을 접하지 않았지만 갖가지 처세의 조목들을 알고 있다. 이는 그가 사람의 본성을 이미 다 측량했기 때문이다. 그는 사람이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는 영의 역사를 알 수 있으며, 오늘이나 지난날의 것을 다 알고 있다. 여기에는 처세 철학과는 전혀 다른 지혜와 사람이 측량하기 어려운 기묘가 담겨 있다. 이것이 그의 소시인데, 사람에게 공개하기도 하고 숨기기도 한다. 그가 발표한 것은 결코 비범한 사람의 소시가 아니라 영의 고유한 속성과 소시이다. 그는 결코 열국을 두루 돌아다니지 않았지만 오히려 천하의 일을 알고 있다. 그가 접촉하는 것은 지식이 없고 식견이 없는 일부 ‘유인원’이지만 오히려 지식보다 높고 위인보다 높은 말씀(원문: 言論)을 발표해 낸다. 또 인성이 전혀 없고, 인성의 상식과 인성 생활을 모르는 어리석고 마비된 한 무리 사람들 속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인류에게 정상 인성을 살아내라고 요구할 수 있고, 그와 동시에 인류의 비열하고 비천한 인성도 드러내었다. 이것은 모두 그의 소시인데, 혈기에 속한 어느 사람보다도 높은 그의 소시이다. 그는 복잡하고 자질구레하고 추한 사회생활을 부질없이 경력하지 않아도 그가 해야 할 사역을 충분히 할 수 있고, 패괴된 인류의 본질을 낱낱이 드러낼 수 있다. 추한 사회생활은 결코 그의 육신에 도움이 될 수 없다. 그의 역사와 말씀은 사람의 패역을 드러내는 것일 뿐, 결코 사람에게 처세의 경험이나 교훈을 공급하는 것이 아니다. 그가 사람에게 생명을 공급함에 있어 사회를 조사할 필요도, 사람의 가정을 조사할 필요도 없다. 그가 사람을 드러내고 심판하는 것은 결코 자신의 육신이 경력한 것을 발표하는 것이 아니라, 그가 일찍이 사람의 패역을 알고 인류의 패괴를 증오하여 비로소 사람의 불의를 드러내는 것이다. 그가 하는 사역은 모두 사람에게 그의 성품을 공개하고, 그의 소시를 발표하는 것이다. 이 사역은 오직 그 자신만이 할 수 있는 것이지 결코 혈기에 속하는 사람이 해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하나님의 사역과 사람의 사역>에서 발췌




『사람이 하나님의 역사를 경력하면서 처음으로 그에 대해 알게 되는 것은 ‘신묘막측’하고, 지혜롭고도 기묘하다는 것이다. 또한 사람에게 자신도 모르게 그를 경외하는 마음이 생기게 하였고, 그가 하는 사역의 심오한 비밀은 사람의 사유로 도달할 수 없는 것임을 느끼게 하였다. 그가 하는 사역은 사람의 사유와 사람의 상상을 초월하고 사람이 대신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람은 그의 요구에 달하고 그의 마음을 흡족케 할 수 있기만을 바랄 뿐, 그를 초월할 수 있기를 바라지는 않는다. 사람 본인마저도 자신의 부족함을 모르지만, 그는 오히려 다른 새로운 길을 개척하여 사람들 가운데 와서 사람을 더 새롭고 더 아름다운 하늘과 땅으로 이끌어 들어갔다. 그제야 인류는 새로운 진전이 있게 되었고, 더 새로운 시작이 있게 되었다. 사람에게 생기는 것은 그에 대한 탄복이 아니다. 또한 탄복하는 것뿐만이 아니라고도 말할 수 있다. 가장 깊이 체험하게 되는 것은 경외이고 사랑이다. 하나님이 확실히 기묘하다고 느끼고, 그가 하는 사역은 사람이 해낼 수 없는 것이고, 그의 말씀은 사람이 말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느끼는데, 그의 역사를 경력한 사람에게는 늘 말할 수 없는 묘한 느낌이 있다. 더 깊이 경력한 사람은 하나님을 더 특별히 사랑하는데, 언제나 그의 사랑스러움을 느끼게 된다. 그가 하는 사역이 너무 지혜롭고 기묘하여 사람들에게 무한한 힘이 생기게 되었는데, 그것은 두려움이 아니고 가끔씩 추대하는 것도 아니라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긍휼과 관용을 깊이 느끼는 것이다. 그러나 그의 형벌과 심판을 경력한 사람은 또 그의 위엄은 범접할 수 없다고 느낀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하나님의 사역과 사람의 사역>에서 발췌




『그의 말씀은 생명력을 지니고 있어 우리에게 행할 길을 보여 주었고, 우리로 무엇이 진리인지도 깨닫게 하였다. 우리는 그의 말씀에 끌리기 시작하였고, 그의 말씀하는 어조와 방식에 주의하기 시작하였으며, 눈에 띄지 않는 그 사람의 마음의 소리에 자기도 모르게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다. 그는 우리를 위하여 심혈을 기울였고, 우리를 위하여 침식도 편하게 하지 못했으며, 그는 우리 때문에 울고, 우리 때문에 탄식하며, 우리 때문에 병중에서 신음하고 있었다. 우리의 귀숙을 위하여,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그는 굴욕을 참고 있었지만, 우리의 무감각, 우리의 패역은 그의 마음에 눈물을 흘리게 하고 피를 흘리게 하였다. 이러한 소시소유는 보통 사람에게 없는 것이고, 또한 패괴된 어떠한 사람도 갖추지 못하고 이르지 못하는 것이다. 그에게는 일반인에게 없는 관용과 인내가 있으며, 그의 사랑은 그 어떤 피조물도 갖추지 못한 것이다. 그분 외에는 우리의 모든 생각을 알 수 있는 사람이 없고, 우리의 본성과 실질에 대해 손금 보듯이 알 수 있는 사람도 없으며, 인류의 패역과 인류의 패괴를 심판할 수 있는 사람도 없고, 하늘의 하나님을 대표하여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고 이렇게 역사할 수 있는 사람도 없다. 그분 외에는 하나님의 권병, 하나님의 지혜, 하나님의 존엄을 갖춘 사람이 없으며, 하나님의 성품과 하나님의 소유소시는 그에게서 남김없이 발표되었다. 그분 외에는 우리에게 길을 가리켜 주고 광명을 가져다줄 수 있는 사람은 없으며, 그분 외에는 하나님이 창세로부터 오늘날까지 아직 공개하지 않은 심오한 비밀을 열 수 있는 사람은 없으며, 그분 외에는 우리를 구원하여 사탄의 매임에서 벗어나고 패괴 성정에서 벗어나게 할 수 있는 사람도 없다. 그는 하나님을 대표하고, 또한 하나님의 마음의 소리와 하나님의 부탁을 발표하고 전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의 말씀을 발표하고 있었다. 그는 새 시대와 새 기원을 개척하고 새 하늘과 새 땅, 새 역사를 가져와 우리에게 희망을 가져다주었으며, 막연함 중에서 지내던 우리의 삶을 끝냈고, 우리(원문: 我們全人)로 하여금 구원받는 길을 철저히 보게 하였다. 그는 우리(원문: 我們全人)를 정복하고 우리의 마음을 얻었다. 그 시각부터, 우리의 마음은 지각이 있게 되었고, 우리의 영도 소생한 듯하였다. ‘이 평범한 사람, 이 작디작은 사람, 우리 가운데 생활하고 계시면서 우리에게 오랫동안 버림받았던 이 사람이 바로 우리가 늘 그리워하고 밤낮으로 바라던 주 예수가 아닌가? 그분이다! 바로 그분이다! 그분은 바로 우리의 하나님이다! 그분이 바로 진리ㆍ길ㆍ생명이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하나님의 심판과 형벌 중에서 하나님의 나타남을 보았다>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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