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구주 예수님
수고를 아끼지 않고 사역하면 천국에 갈 수 있나요? 본문
주안의 형제 자매는 오직 하나님을 위하여 헌신하고 수고를 아끼지 않고 사역하며, 복음을 많이 전하기만 하면 주님이 오셨을 때 주님께 들림받아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여깁니다. 또 어떤 형제님은 이와 전혀 틀린 관점을 말하기도 했는데 그렇다면 수고를 아끼지 않고 사역하면 도대체 천국에 갈 수 있을까요? 없을까요? 그럼 우리함께 형제자매님들이 어떻게 토론하는지 들어보도록 합시다.
고자매님: 동역자 여러분, 여러분께 한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저는 이 문제로 오랫동안 곤혹스러웠는데, 이 시간을 빌어 여러분과 함께 이 문제를 토론하고자 합니다. 제가 성경공부를 할 때 어떤 말씀을 보게 되었는데 거기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마태복음 7:22~23) 여기에서 예수님은 주님을 믿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고 또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고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권능을 행한 사람들은 불법을 행하는 자들이라고 하셨는데 그럼 우리가 돌아다니며 애써 전도하고 수고를 아끼지 않고 사역하였을 때 과연 천국으로 들어갈 수 있을까요? 저는 이 문제에 대한 여러분들의 견해를 들어보고 싶습니다.
위형제님: 고자매님, 자매님은 평생을 주님을 위하여 수고를 아끼지 않고 사역하였고 전도하다가 공안에 잡혀서 십 년이나 옥살이를 하면서 그렇게 많은 고생을 하였어요, 또 주님의 이름을 부인하지 않았고 주님께 간증을 굳게 셨어요, 그러니 자매님은 틀림없이 주님의 칭찬을 받게 될터인데 걱정하게 뭐가 있습니까?
김걸: 그러게요,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을 따르고 주님을 위하여 복음을 전하며, 모든 것을 버리고, 헌신하며 또 옥살이를 하면서 수고하고 대가를 치렀는데 이것이 바로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을 따르는 것이 아닙니까? 주를 믿는 사람이 그렇게 많아도, 진정으로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을 위하여 복음을 전하고, 수고하고 대가를 치를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됩니까? 저는 이렇게 수고를 아끼지 않고 사역하는 사람들이 바로 천국에서 상을 받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정형제님 :저는 이 말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주님께서는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찌어다 하셨느니라’(베드로전서 1:16),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히브리서 12:14) 저는 주님을 위하여 수고하는 것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수고를 아끼지 않고 사역하는 것이 결코 거룩한 것을 대신 할 수 있습니까? 하나님의 도를 따르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 우리가 완전히 하나님의 뜻에 합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비록 지금 우리가 수고를 아끼지 않고 사역하며 약간의 좋은 행위를 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우리는 주님의 말씀을 많이 실행하지는 못합니다. 예를 들어 “이웃을 제 몸과 같이 사랑하라”, “원수를 사랑하라”, “빛과 소금이 되라” 이런 것들을 우리는 할 수 없었습니다. 늘 죄를 짓고 죄를 인정하는데 이런 사람들을 어찌 거룩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의 이러한 성품으로 천국에 들림받기를 원한다면 이건 조금 비현실적이지 않습니까?
위형제님 : 네, 맞습니다. 우리가 수시로 죄를 짓고, 거짓말을 하며, 주님의 말씀대로 행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주님께서는 이미 우리의 죄를 사하여주셨고, 우리가 주님을 믿는 것은 바로 그 은혜를 힘입어 구원을 받고, 그 은혜를 힘입어 하늘나라로 들어가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렇게 받아들였습니다.
정형제님: 주님께서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신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또 말씀하시기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찌어다”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으면서 모든 일에 있어 다 주님의 말씀에 근거해야 합니다. 특히 천국에 들어가는 것에 대한 문제도 더욱 주님의 말씀에 근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주님의 말씀에서 확신할 수 있듯이 우리가 죄사함을 받았다고 해도 아직은 천국에 들어갈 자격이 없으며 반드시 거룩하게 되어야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사람이 되어야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며칠전에 제가 인터넷에서 복음자료를 찾다가, 이런 몇 단락의 글을 보게 되었는데 너무 좋다고 생각되어 여러분께 읽어드리고자 합니다. 『사람이 사탄의 더러움과 패괴에서 벗어나면 하나님의 구원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더러움과 패괴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사탄의 권세 아래에서 사는 것이다. 사람의 아귀다툼, 간사함, 교활함 같은 것들은 모두 사탄의 것이며, 이런 것들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이 곧 너를 구원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역은 틀릴 리가 없으며, 모두 사람을 어둠에서 구원하기 위한 것이다. 너의 믿음이 육체의 패괴에서 벗어날 수 있고 패괴된 육체에 통제당하지 않을 정도에 이르면 너는 구원받은 것이 아니겠느냐? 네가 사탄의 권세 아래에서 살면 하나님을 나타낼 수 없고, 너는 여전히 더러운 것에 속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유업을 이어받을 수 없다. 네가 정결케 되고 온전케 되면, 너는 거룩한 사람이자 정상적인 사람이 되고 하나님이 축복하고 기뻐하는 자가 된다.』(〈실행2 〉중에서)
『어떤 사람들은 마지막에 이렇게 말할 것이다. “제가 당신을 위해 그렇게 많은 사역을 하지 않았습니까? 공로는 없어도 고생은 했으니 최소한 제가 천국에 들어가 생명의 열매를 먹게는 해 주셔야죠.” 너는 내가 어떤 사람을 원하는지 알아야 한다. 하나님나라 안에는 더러운 사람이 들어가는 것을 용납하지 않고, 더러운 사람이 거룩한 땅을 더럽히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다. 네가 오랫동안 많은 사역을 했지만 마지막에 이르러서도 더럽기 짝이 없다면, 네가 내 나라에 들어가려는 것은 하늘의 이치로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창세부터 지금까지 나는 나에게 잘 보이려고 아첨하는 그 어떤 이에게도 특혜를 준 적이 없다. 이것은 아무도 깰 수 없는 하늘의 규칙이다! 』(〈성공여부는 사람이 가는 길에 달려있다〉 중에서) 이 말씀에서 보다시피 하나님에게는 공의롭한 거룩한 실질이 있습니다. 우리 사람이 얼마나 많은 사역을 하였든지, 얼마나 많은 대가를 치뤘든지간에, 죄를 지을 수만 있다면, 이것은 우리가 아직도 사탄의 권세하에서 살고, 아직도 정결함을 입지 못했다는 것을 설명합니다. 그래서 저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당초 바리새인들을 돌이켜 보면, 그들은 온 세상을 돌아다니며 복음을 전하고, 수고를 아끼지 않고 사역하였으며 모든 것을 헌신하였지만 주님이 오셔서 구속사역을 하실 때, 그들은 오만한 본성에 의해 하나님의 사역을 고찰하지도 않고 예수님을 훼방하고 정죄하였으며 심지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그리하여 나중에는 하나님의 저주와 징벌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것으로 부터 알 수 있듯이 수고를 아끼지 않고 사역하였지만 주님의 말씀을 실행하지 않고 정결함을 입지 않으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구원을 받아 천국에 들어가려면, 궤휼과 오만과 이기심과 같은 사탄에게 타락된 성품을 벗어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실행하여, 더 이상 하나님을 대적하지 않고,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하며, 하나님을 경외하고 악을 멀리하면서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갈 수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하여야 천국에 들어갈 수 있고 하나님께서 인류에게 예비하신 아름다운 귀착지로 들어갈 수 있는 자격이 있게 됩니다. 즉 예수님이 말씀하신 바와 같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되 아들은 영원히 거하나니”(요한복음 8:34~35)
고자매님: 정형제님의 말씀에 일리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을 배신하는 사람을 천국에 들어가게 하실리가 없습니다. 만약 우리가 늘 뛰어다니면서 사역하고 모든 것을 버리고 헌신한다고 해도 하나님의 말씀을 실행하지 않고 타락성품을 벗어버리지 못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실행하지 못한다면 진정 천국에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실행하여야 타락성품을 벗어버릴 수 있을까요?
정형제님: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타락된 성품을 벗어버리려면 하나님께서 오셔서 하나님의 사역으로 우리를 구원하셔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예언하셨습니다.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치 못하리라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요한복음 16:12~13) 베드로전서 1장 5절에는 “너희가 말세에 나타내기로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입었나니”라고 적혀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미 우리에게 다시 오실 때에도 역시 진리를 선포하여 사람을 구원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지금은 말세이니 우리는 슬기로운 처녀가 되어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고, 다시 오시는 주님을 맞이하여야 합니다. 오로지 어린양의 발자취를 따르고 주님의 말세의 새로운 사역을 받아들여야 죄를 벗어버리는 길을 찾을 수 있고 타락된 성품이 정결함을 입어 하나님께 칭찬 받을 수 있고 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김걸: 여러분의 이 교제를 통해 저는 예수님은 구속사역을 하시러 오셨지 우리를 정결케 하는 사역을 하러 오신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만약 우리가 아직도 은혜시대에 머물며 죄사함을 받고 그저 수고를 아끼지 않고 사역하고 모든 것을 버리고 헌신하는데에만 만족한다면 타락성품이 근본적으로 정결케 되지 못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어떻게 천국에 들어갈 수 있겠습니까! 지금은 이미 말세의 끝자락에 와있고 주님이 재림하신다는 예언도 거의 이루어졌습니다. 우리는 마땅히 하나님의 새로운 말씀과 사역을 찾고 구해야 천국에 들어갈 가망이 있습니다.
고자매: 아참, 형제님의 말이 저를 깨우쳐 주었네요, 듣자하니 지금 전능신교에서 공개적으로 주님이 이미 오셨다고 증거하고 있고 말씀으로 사람을 정결케 하고 사람을 변화시키는 사역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럼 우리 모두 서둘러 전능신교에 알아보러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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