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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과 인생1: 진정한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본문

책/그리스도의 말씀

신앙과 인생1: 진정한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마리Mari 2019. 10. 11. 00:30

진정한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상)


  사람을 경영하는 것은 내 본연의 사역이고, 사람을 정복하는 것은 내가 창세 때 이미 정해 놓은 것이다. 사람은 내가 말세에 사람을 철저히 정복할 것이란 사실을 모르고, 또한 내가 사탄을 물리친 증거가 바로 인류 중의 패역자를 정복하는 것임을 전혀 모르고 있다. 그럴지라도 나는 내 원수와 싸움을 벌일 때, 사탄의 포로가 되어 이미 사탄의 아들딸, 집지기가 된 충실한 종을 정복할 것이라고 사탄에게 알려 준 바 있다. 정복의 원뜻은 상대를 물리쳐 부끄럽게 한다는 것이다. 이스라엘 사람들의 언어 표현법에 따르면 본래 상대를 철저히 물리치고 쳐부수어 다시는 내게 반항하지 못하게 한다는 뜻이었지만, 오늘날 이 사람들에게는 정복이란 뜻으로 쓰인다. 너희가 알아야 할 것은, 내 본래의 뜻에 따르면 인류의 악한 자를 철저히 멸하고 쳐부수어 다시는 나를 배반하지 못하게 하고, 내 사역을 방해하고 어지럽힐 기운도 없게 만드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에게는 정복이 된 것이다. 그 내포된 의미가 어떠하든 결론적으로 말해 내 사역은 인류를 쳐부수는 것이다. 이는 인류가 내 경영의 부속물임이 확실하지만,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인류는 내 원수요, 나를 대적하고 거역하는 악한 자요, 내게 저주받은 악한 자의 후예요, 나를 배반한 천사장의 후손이요, 일찍이 내게 버림받고 나와 첨예하게 맞서는 악마의 유산이기 때문이다. 전 인류의 상공은 혼탁하고 어두워 맑은 느낌이 전혀 없으며, 인간 세상 또한 칠흑같이 캄캄하기 때문에 인간 세상에서 살면 한 치 앞도 볼 수 없고, 고개를 들어도 햇빛을 볼 수 없다. 길은 질퍽거리고 울퉁불퉁하고 구불구불하며, 도처에 송장이 즐비하다. 어두컴컴한 구석에는 죽은 자의 해골이 가득하고, 음산한 구석에는 온갖 귀신이 머물고 있다. 인류 가운데에는 어디서나 귀신들이 출몰하고 있다. 더럽기 그지없는 온갖 짐승의 후손들이 서로 참혹하게 싸우고 죽이고 있는데, 그 소리는 간담을 서늘케 한다. 이러한 시대, 이러한 세상, 이러한 ‘인간 낙원’ 가운데 어디에서 인생의 즐거움을 찾겠느냐? 사람은 또 어디에서 인생의 종착지를 찾겠느냐? 일찍이 사탄에게 짓밟힌 인류는 본래 사탄의 형상을 연기하는 존재이며, 더욱이 사탄의 화신이고, 사탄을 위해 ‘힘 있는 간증’을 하는 증거물이다. 이러한 인류, 이러한 인간 말종, 이렇게 ‘패괴된 인류 족속’의 자손이 어떻게 하나님을 증거할 수 있겠느냐? 내 영광이 어디에서 나오겠느냐? 내 증거는 무엇으로 논하겠느냐? 나와 맞서며 인류를 패괴시킨 그 원수는 내가 일찍이 창조한, 내 영광과 나를 살아 내는 모습이 충만했던 인류를 더럽히고 또 내 영광을 빼앗아 갔다. 그리고 사람을 사탄의 추태와 선악과의 과즙만 가득한 모습으로 만들어 놓았다. 태초에 나는 ‘인류’를 창조하였다. 즉, 인류의 조상인 아담을 창조하였다. 아담에게는 형상이 있었고 생기와 활력이 넘쳤으며 더욱이 내 영광이 함께했다. 그날은 본래 내가 사람을 창조한 영광의 날이었다. 이어서 아담의 몸에서 하와가 ‘생겨났다’. 그녀 역시 사람의 조상이다. 그리하여 내가 창조한 사람은 나의 생기가 넘쳤고 나의 영광으로 가득하였다. 


진정한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진정한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아담은 내 손에서 ‘난’ 것으로, 본래 내형상을 대표한다. 그러기에 ‘아담’이란 원뜻은 나의 활기로 넘치고, 나의 영광이 넘치며, 형태도 모양도 있고, 영과 생기가 있는 나의 피조물이란 뜻이다. 또한 내가 창조한, 유일하게 나를 대표할 수 있고 내 형상이 있고 나의 생기를 받은, 영이 있는 피조물이라는 뜻이다. 하와는 내가 태초에 정해 놓았던, 두 번째로 지음 받은 생기가 있는 사람이다. 그러므로 ‘하와’의 원뜻은 본래 내 영광을 이어 가고 나의 생기가 가득하며, 더욱이 내 영광이 있는 피조물이라는 의미이다. 하와는 본래 아담에게서 왔으므로 그녀에게도 내 형상이 있었는데, 이는 내 형상대로 지은 두 번째 ‘사람’이기 때문이다. ‘하와’란 원뜻은 영이 있고 뼈와 살이 있는 산 사람이라는 뜻으로, 인류 중에 내 두 번째 증거이자 두 번째 형상이기도 하다. 이들은 인류의 조상이면서 인류의 보배롭고 성결한 자로, 본래 영이 있는 산 사람이다. 그러나 그 악한 자가 인류 조상의 자손을 짓밟고 약탈했으며, 나아가 인간 세상을 어둠으로 뒤덮어 이 ‘후대 자손’들이 더 이상 내 존재를 믿지 못하게 만들었다. 더욱 혐오스러운 것은 그 악한 자가 사람을 패괴시키고 짓밟는 동시에 나의 영광과 증거, 내가 사람에게 준 생기, 내가 사람에게 불어넣은 숨결과 생명, 인간 세상의 내 모든 영광과 내가 인류에게 기울인 모든 심혈까지 무자비하게 빼앗아 갔다는 사실이다. 인류는 광명을 잃고, 내가 준 모든 것을 잃었으며, 내가 베풀어 준 영광을 버렸는데 어떻게 나를 피조물의 주라고 인정할 수 있겠느냐? 어떻게 하늘에 내가 존재하고 있음을 믿을 수 있겠느냐? 또 어떻게 땅에도 내 영광이 나타나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겠느냐? 이 ‘손자, 손녀들’이 어떻게 그들의 선조가 경외하던 하나님을 자신의 창조주로 여길 수 있겠느냐? 가련한 ‘손자, 손녀들’은 놀랍게도 내가 아담과 하와에게 베풀어 준 영광과 형상, 그리고 증거까지, 나아가 인류가 생존하도록 베풀어 준 생명마저도 아무런 거리낌 없이 그 악한 자에게 ‘증여’하였다. 또한 그 악한 자의 존재를 조금도 개의치 않고 나의 이 모든 영광을 다 그 악한 자에게 주었다. 이것이 바로 ‘인간 말종’이라는 호칭의 근원이 아니겠느냐? 이런 인류, 이런 악귀, 이런 산송장, 이런 사탄, 이런 원수에게 어떻게 나의 영광이 있을 수 있겠느냐? 나는 내 영광은 물론이고 사람들 가운데 있었던 나의 증거와 이전에 인류에게 베풀었던, 원래 내게 속했던 모든 것을 다시 빼앗아 올 것이다. 즉, 사람을 철저히 정복할 것이다. 하지만 너는 알아야 한다. 내가 지은 사람은 본래 내 형상과 영광이 있었던 성결한 사람이며, 원래는 사탄에게 속하지도 짓밟히지도 않았고, 오롯이 나를 나타내는 존재로, 사탄의 독소가 조금도 없었다는 것을. 그러므로 나는 사람들이 다 알게 할 것이다. 내가 원하는 사람은 오로지 내 손으로 지은 사람이고, 또한 내가 사랑하는, 본래 다른 것에 속하지 아니하는 성결한 사람이다. 게다가 나는 그런 사람을 나의 기쁨과 영광으로 여긴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 사람은 사탄에 의해 패괴되고 또 오늘날 사탄에 속한 그런 사람도 아니고, 또한 내가 태초에 지은 그런 인류도 아니다. 나는 인간 세상의 내 영광을 빼앗아 올 것이기 때문에 인류 중에서 ‘요행히 살아남은 자들’을 철저히 정복해 내가 사탄을 물리친 영광의 증거로 삼을 것이다. 나는 오로지 내 증거만을 나의 결정체로, 나의 기쁨으로 삼는다. 이것이 나의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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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날의 인류는 지난 수만 년 동안 발전해 왔다. 하지만 내가 지은 최초의 인류는 오래전에 타락하여 더 이상 내가 원하는 인류가 아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더 이상 내 눈에 인류가 아니라 사탄에게 잡혀간 인간 말종, 사탄이 거하고 있고 장식용으로 입고 있는 썩은 산송장이다. 사람은 내 존재를 전혀 믿지 않으며 내가 온 것도 환영하지 않는다. 인류는 마지못해 내 요구에 응대하며 잠시 내 요구를 들어줄 뿐, 진심으로 나와 고락을 함께하지는 않는다. 사람은 나를 알 수 없는 존재로 생각하기 때문에 마지못해 웃어 주며, 비위를 맞추고 있다. 사람이 내 사역을 알지 못함은 물론 지금의 내 뜻은 더욱 모르기 때문이다. 솔직하게 말하겠다. 그날이 오면, 나를 경배하는 사람은 누구든 너희보다 덜 고난받을 것이다. 지금 나에 대한 사람의 믿음이 욥은커녕 유대 바리새인보다도 못하기 때문에 불의 날이 오면, 너희의 날은 예수가 꾸짖었던 바리새인의 날보다 더 심할 것이고, 모세를 대적했던 250명 족장들보다 더 큰 고통을 받을 것이며, 불로 멸망된 소돔보다 더 심하게 불탈 것이다. 모세가 반석을 치자 여호와가 베풀어 준 물이 솟아나온 것은 그의 믿음으로 인한 것이고, 다윗이 비파와 수금으로 나 여호와를 찬양하고 마음에 기쁨이 충만했던 것도 그의 믿음으로 인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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