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구주 예수님
하나님의 비밀2: 누가 인류의 운명을 주재합니까? 본문
하나님은 온 인류의 운명을 주재한다(하)
너의 국가는 지금 번영하고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네가 네 국민에게 하나님을 멀리하게 한다면, 그 국가는 점점 더 하나님의 축복을 얻지 못하게 되고, 국가의 문명은 점점 더 사람들에게 짓밟히게 될 것이다. 머지않아 그 국가의 국민은 일어나 하나님께 대항하고 하늘을 욕할 것이다. 그렇게 부지불식간에 한 국가의 운명이 끝나는 것이다. 하나님은 강대한 국가를 일으켜 하나님께 저주받은 국가를 상대하게 하고, 지구상에서 그런 국가를 사라지게 할 것이다. 국가와 민족의 번영과 존망은 그 국가의 통치자가 하나님을 경배하는지, 그 나라의 국민들을 하나님을 가까이하고 경배하는 길로 이끄는지에 달려 있다. 그러나 이 마지막 시대에 진심으로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을 경배하는 사람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그래서 하나님은 기독교를 국교로 삼은 국가를 특별히 우대하고 그런 국가를 결집해 세계에서 비교적 정의로운 진영으로 삼았다. 자연히 무신론 국가, 참하나님을 경배하지 않는 국가는 정의 진영의 대립 세력이 되었다. 그리하여 하나님은 인류 가운데서 사역할 곳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동시에 정의의 권병을 행사하는 국가를 얻어 하나님께 대적하는 국가를 제재하고 단속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여전히 더 많은 사람들의 경배를 받지 못했다. 인류가 하나님을 너무 멀리했고 하나님을 잊은 지 너무 오래되었으며, 지구상에는 정의를 행사하거나 비정의를 배격하는 국가만 생겼을 뿐이기 때문이다. 이 정도로는 하나님의 바람에 전혀 미칠 수 없었다. 하나님께 국민을 통치하도록 맡기는 통치자는 없고, 국민을 조직해 하나님께 예배하게 하는 국가의 정당도 없기 때문에 하나님은 모든 국가와 민족, 집권당의 마음속에, 심지어 모든 사람들의 마음속에 마땅히 있어야 할 자리를 잃었다. 세상에 일부 정의 세력이 있다 해도 사람의 마음속에 하나님의 자리가 없는 통치는 미약하고, 하나님의 축복이 없는 정치 무대는 혼란스럽고 취약하다. 인류가 하나님의 축복을 잃게 되면 태양을 잃은 것과 같다. 통치자가 국민을 위해 아무리 성실히 일하며 공헌한다 한들, 인류가 정의로운 대회를 수없이 소집한들 세상을 바꿀 수 없고 인류의 운명을 바꿀 수도 없다. 사람은 의식주가 해결되고 모두 화목하게 공존하는 국가가 좋은 국가이고 좋은 지도자가 있는 국가라고 여기지만, 하나님은 그렇게 여기지 않는다. 그는 하나님을 경배하는 자가 없는 국가는 멸해야 할 국가로 여긴다. 사람의 생각은 늘 하나님과 차이가 크다. 그러므로 한 국가의 정상이 하나님을 경배하지 않는다면, 그 국가의 운명은 매우 비참할 것이고, 그 국가는 종착지가 없을 것이다.
하나님은 온 인류의 운명을 주재한다(하)
하나님은 인류의 정치에 참여하지 않으나 모든 국가와 민족의 운명을 주관하고, 이 세상과 이 우주를 주관하고 있다. 인류의 운명과 하나님의 계획은 깊이 연관되어 있어 어떤 사람도, 어떤 국가와 민족도 하나님의 주재를 벗어날 수 없다. 인류의 운명을 알고 싶다면 반드시 하나님 앞으로 와야 한다. 하나님은 그를 따르고 경배하는 인류를 번영하게 할 것이고, 그를 대적하고 저버리는 인류를 쇠퇴시키고 멸망시킬 것이다.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이 소돔을 멸하던 장면을 돌이켜 보아라. 롯의 아내가 왜 소금 기둥이 됐는지 생각해 보아라. 니느웨 성의 백성이 어떻게 베옷을 입고 재 위에 앉아 죄를 자백하고 회개했는지 보아라. 2천 년 전 유대인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아 맞게 된 결말을 돌이켜 보아라. 유대인은 이스라엘에서 쫓겨나 세계 각국으로 도망갔다. 많은 사람들이 살육당하고 온 민족이 유례없는 망국의 고통을 겪었다. 그들은 하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 극악무도한 죄를 범해 ― 하나님의 성품을 거슬렀다. 그들은 자신이 저지른 짓에 대한 대가를 치러야 했고, 모든 결과를 감당해야 했다. 그들이 하나님을 정죄하고 하나님을 저버렸기에 그들의 운명은 하나님의 징벌을 받는 것일 수밖에 없었다. 그것은 그들의 통치자가 국가와 민족에게 안긴 쓰라린 결과이자 재앙이었다.
하나님은 온 인류의 운명을 주재한다(하)
오늘날 하나님은 또다시 인간 세상에 내려와 그의 사역을 하고 있다. 그의 첫 사역 장소는 독재자들이 집결되어 있는, 무신론의 견고한 보루인 중국이다. 하나님은 그의 지혜와 능력으로 한 무리의 사람을 얻었으나 그동안 중국 집권당의 집요한 추적으로 모진 고난을 겪어 머리 둘 곳도, 몸을 기탁할 곳도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도 그는 자신의 사역, 즉 음성을 발하고, 복음을 확장시키는 일을 하고 있다. 하나님의 전능은 아무도 헤아릴 수 없다. 중국처럼 하나님을 원수로 보는 국가에서도 하나님은 그의 사역을 멈춘 적이 없으며, 오히려 더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역과 말씀을 받아들이게 하였다. 이는 하나님이 최대한 인류의 모든 구성원을 구원하고자 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나님이 이루고자 하는 일은 어떤 국가도, 어떤 세력도 막을 수 없다는 것을 믿고 있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역을 저지하고, 그의 말씀에 대적하며, 그의 계획을 방해하고 망치려는 자는 종국에 하나님의 징벌을 받을 것이다. 어떤 자가 하나님의 사역을 대적한다면, 하나님은 그자를 지옥에 처넣을 것이다. 어떤 국가가 하나님의 사역을 대적한다면, 하나님은 그 국가를 멸망시킬 것이다. 어떤 민족이 하나님의 사역을 반대한다면, 하나님은 그 민족을 지구상에서 완전히 사라지게 할 것이다. 나는 모든 민족과 국가, 모든 업종의 사람에게 모두 와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의 사역을 보고, 인류의 운명에 관심을 가지라고 충고하겠다. 그리하여 인류 가운데서 하나님이 가장 거룩하고 가장 존귀하고 가장 높은 유일한 경배 대상이 되도록, 아브라함의 후예가 여호와의 약속 안에서 살고, 하나님이 최초로 창조한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서 산 것과 같이 모든 인류가 하나님의 축복 속에서 살게 되도록 말이다.
하나님의 사역은 거침없는 거센 파도와 같아서 아무도 그를 만류할 수 없고, 그의 발걸음을 멈추게 할 수 없다. 귀 기울여 그의 말씀을 듣고, 그를 찾고 갈망하는 자만이 그의 발자취를 따르고 그의 약속을 받을 수 있다. 그렇지 않은 자는 치명적인 재앙과 응분의 징벌을 받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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