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역은 성경을 초월할 수 없습니까?
많은 형제자매님이 목사와 장로님들의 “하나님의 사역은 성경에 있다, 성경을 벗어나면 하나님의 사역이 아니다”라는 논조에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이리하여 하나님의 말세 새 사역을 찾고 구하는 것에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관점은 성립되는 걸까요? 같이 한번 이에 대해 토론해 봅시다.
다들 알다시피 성경은 구약과 신약으로 되여 있다는데 구약은 하나님이 하신 창세사역과 율법시대의 사역이 기재되어 있고 모세와 일부 선지자들이 기록한 것입니다. 신약은 주 예수님이 유대에서 하신 사역을 기재하였는데 이는 주 예수님이 떠나 가신 후 예수님의 제자들이 잇달아 써 내려온 것입니다. 초창기때 이런 서신은 각지에 흩어져 있던 것이었는데 주님이 떠나가신 후 삼백 년쯤 되어서야 한차례의 종교회의에서 종교 지도자들이 이러한 흩어진 서신 중 27권을 선택하여 오늘날의 신약성경을 정리해낸 것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하신 사역을 기록하고 증거하는 것이었고 하나님이 하셨던 사역의 역사적 서적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사역함에 있어서 원칙이 있으시고 성경의 제한을 받지 않으시며 하나님자신의 계획에 따라 그리고 그때 사람의 필요에 따라 사역하시는 것입니다. 마치 주 예수님이 인간세상에 와서 사역하실 때 구약성경의 율법을 지키며 사역하지 않으셨고 구약성경 이외의 새로운 사역을 하셨는데 율법을 완전히 초월하셨죠. 예를 들면 구약성경은 사람이 성전 안에서 하나님을 경배하라 요구했지만 주 예수님은 성전밖에서 사역하시면서 사람한테 심령과 진정으로 하나님을 경배하라고 요구하셨습니다. 구약성경에선 사람은 안식일에 일하지 말 것을 요구했지만 주 예수님은 안식일에 병을 치료하시기도 했습니다. 구약성경에선 사람이 죄를 지은 후 제사를 드리면 죄사함 받을 수 있다고 규정하였지만 예수님은 사람이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라고 믿으면 죄사함 받는다고 하셨습니다 … 여기서 주 예수님이 하신 사역은 모두 구약성경 이외의 새로운 사역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사역은 종래로 중복되지 않고 옛 것을 간직하지 않으며 항상 새로운 사역을 하십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한 단계의 새로운 사역을 하시는 것은 사람을 더 온전히 구원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 밖에 주 예수님이 3년반동안 사역하실 때 많은 말씀을 하시고 많은 설교도 하셨는데 신약 4복음서에 기록된 주 예수님의 말씀은 제한된 부분밖에 안 됩니다. 바로 요한이 말한바와 같습니다. “예수의 행하신 일이 이 외에도 많으니 만일 낱낱이 기록된다면 이 세상이라도 이 기록된 책을 두기에 부족할줄 아노라”(요 21:25) 이는 예수님의 말씀과 사역이 완전히 신약성경에 기록되지 않았다는 것을 실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하나님의 말씀과 사역은 모두 성경에 있고 성경이외엔 하나님의 사역과 말씀이 더 이상 없다”는 말은 사실에 부합되지 않습니다.
주 예수님이 예언하셨습니다.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치 못하리라.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요 16:12~13)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계 2~3장 참고) 여기에서 하나님은 말세에 아직 하실 말씀과 사역이 있으시고 더 많은 진리를 발표하여 사람에게 공급하시게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진리가 하나님이 발표하시기전에 앞서서 성경에 기록된다는 것은 불가능한 것입니다. 말세에 하나님은 돌아오셔서 심판의 말씀을 발표함으로써 사람을 변화하시고 구원하십니다. 그래서 진심으로 하나님을 믿어 정결케 된 사람은 하나님과 함께 아름다운 귀숙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계시록의 예언을 성취되는 것입니다.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으리라 하더라”(계 22:7) 만약에 우리의 생상대로 하나님의 사역이 성경을 벗어날 수 없다면 하나님이 하신 이 예언들은 어떻게 실현되고 성취되겠습니까?
하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사역을 규례에 맞출 필요가 있겠느냐? 하나님의 사역을 또 선지자의 예언에 근거해야 한단 말이냐? 성경이 크냐, 하나님이 크냐? 왜 하나님이 꼭 성경에 근거해 사역해야 하느냐? 설마 하나님 자신에게 성경을 벗어날 어떤 권리도 없단 말이냐? 하나님은 성경을 떠나 따로 사역할 수 없다는 것이냐? 왜 예수와 그의 제자들이 안식일을 지키지 않았겠느냐? 예수가 구약의 계명과 안식일에 따라 실행했다고 한다면, 왜 안식일을 지키지 않았으나 발을 씻겨 주고 수건을 쓰며 또 떡을 떼고 포도주를 마셨겠느냐? 그런 것은 모두 구약에 없는 계명이 아니냐? 예수가 구약대로 하고자 했다면, 왜 그런 규례들을 깨뜨렸겠느냐? 너는 하나님이 먼저였는지 성경이 먼저였는지 알아야 한다! 그는 안식일의 주인은 되고 성경의 주인은 될 수 없다는 것이냐?」 (<성경에 관하여 1>중에서)
「네가 율법시대의 사역이나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와의 말씀을 어떻게 준행하였는지를 알고 싶다면 구약 성경을 봐야 하고, 은혜시대의 사역을 알고 싶다면 신약 성경을 봐야 한다. 그렇다면 너는 말세의 사역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 오늘날의 하나님의 인도를 받아들이고, 오늘날의 사역으로 들어가야 한다. 이것은 새로운 사역이라 성경에 미리 ‘기록’해 놓은 사람이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 …… 오늘날의 사역은 이전 사람이 가 본 적이 없는 길이고, 그 누구도 보지 못했던 말씀이며, 아직까지 한 적이 없는 사역이다. 즉, 하나님의 땅에서의 최신 사역이다. 그러므로 행한 적이 없는 사역은 역사(歷史)가 아니라는 것이다. 현재는 현재이고 아직 지나가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하나님이 땅에서, 이스라엘 밖에서 더 크고 더 새로운 사역을 행하였으며, 이미 이스라엘의 범위와 선지자의 예언을 뛰어넘었음을 모르고 있다. 이는 예언에 없는 새로운 사역이고, 이스라엘 밖에서 행하는 더 새로운 사역이며, 사람이 꿰뚫어 볼 수도 없고 생각지도 못한 사역이다. 이런 사역을 어떻게 성경에 분명하게 기록할 수 있겠느냐? 오늘날의 사역을 그 누가 하나도 빠짐없이 미리 기록해 놓을 수 있었겠느냐? 」(<성경에 관하여 1>중에서) 하나님의 말씀에서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역은 항상 새로우시고 중복되지 않으며 매 하나의 시대마다 하나님은 한 단계의 새로운 사역을 하십니다. 새로운 사역은 낡은 성경에 당연히 기록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경으로 하나님의 사역을 제한하거나 가늠해선 안된다고 봅니다. 말세에 하나님은 다시 성육신 하시고 말씀을 발표하셔서 사람을 심판하고 정결케 하는 사역을 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사역은 곧 계시록의 예언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진실하고 살아 계시는 하나님이시고 우리는 하나님을 믿고 따르면서 슬기로운 처녀가 되어 하나님께로 오는 진리를 찾고 구하고 받아들이면서 하나님의 뜻을 찾고 구해야 합니다. 성경의 얽매임에 벗어나지 못해 하나님을 성경에 규정해버리면 우린 하나님의 새 사역을 따라가지 못함으로 인해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잃어버리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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