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그리스도의 말씀

하나님과의 관계 :반드시 없애야 할 종교적 섬김

마리Mari 2019. 10. 8. 00:30

반드시 없애야 할 종교적 섬김




  하나님은 전 우주의 사역을 시작하면서부터 그를 섬길 다양한 분야의 수많은 사람들을 예정했다. 이는 하나님의 마음을 만족게 하고, 땅에서 하는 하나님의 사역을 순조롭게 완수하기 위함이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사람을 택하여 그를 섬기게 하는 목적이다.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이라면 하나님의 이러한 뜻을 알아야 한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이러한 사역을 통해 하나님이 땅에서 사역하는 원칙은 물론 하나님의 지혜와 전능까지 보게 되었다. 하나님은 실제로 땅에 와서 사역하며, 사람들과 접촉하면서 사람들이 그의 행사를 더욱 분명하게 알게 한다. 오늘날 너희가 운 좋게 실제 하나님을 섬길 수 있게 된 것은 무한한 복이며, 이는 실로 하나님이 높여 준 것이다. 하나님이 그를 섬길 사람을 택하는 데는 언제나 원칙이 있다. 사람의 상상대로 열정만 있으면 하나님을 섬길 수 있는 것이 절대 아니다. 오늘날 너희가 보다시피,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이라면 하나님의 인도로 성령의 역사가 있어야 하고 진리를 추구해야 한다. 이는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이 갖춰야 할 최소한의 조건이다.


반드시 없애야 할 종교적 섬김




  하나님을 섬기는 일은 단순하지 않다. 패괴 성품이 변화되지 않는다면 하나님을 섬기기란 불가능하다. 너의 성품이 하나님 말씀의 심판과 형벌을 거치지 않는다면 그 성품은 여전히 사탄을 대변한다. 그러므로 너의 섬김은 선의에서 나온 것임을 증명한다. 이는 사탄의 본성으로 섬기는 것이다. 너는 타고난 개성 그대로 하나님을 섬기고 자신의 취향대로 하나님을 섬긴다. 그러면서 자신이 원하는 바는 하나님도 기뻐할 것이고, 자신이 원하지 않는 바는 하나님도 싫어할 것이라 여기며 완전히 자기 취향대로 사역한다. 이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냐? 계속 그렇게 한다면, 너의 성품은 조금도 변화되지 않은 채 도리어 하나님을 섬긴다는 명목으로 더욱 고집스러워져 패괴 성품이 더 깊이 뿌리박히게 될 것이다. 그러면 너의 내면에는 자신의 개성을 위주로 한 하나님을 섬기는 규례들과 자신의 성품대로 섬기면서 정리된 경험이 형성될 텐데, 이는 사람이 경험으로 얻게 되는 교훈이자 처세술이다. 이런 사람들은 모두 바리새인과 종교 관원에 속한다. 이런 사람들이 각성하지도, 회개하지도 않는다면, 결국에는 말세에 나타나는 거짓 그리스도가 되고 사람들을 미혹하는 자가 될 것이다. 이른바 거짓 그리스도와 사람을 미혹하는 자들은 바로 이런 부류에서 나온다.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이 개성에 따라 자의로 행한다면 언제라도 도태될 위험성이 있다. 여러 해 동안 종합한 경험을 바탕으로 하나님을 섬기면서 사람을 구슬리고 사람을 훈계하고 통제하고 높은 위치에 서며, 회개하거나 죄를 자백한 적이 없고 지위의 복을 포기한 적도 없는 자들은 반드시 하나님 앞에서 쓰러지고야 말 것이다. 이런 자들은 바울과 같은 자들로, 어른 행세를 하고 고참 티를 내는데, 하나님은 이런 자를 온전케 하지 않을 것이다. 이런 섬김은 하나님의 사역을 방해하는 것이다. 사람은 늘 낡은 것과 고루한 고정 관념, 그리고 이전의 모든 것들을 고수하는데, 이는 섬김에 크나큰 걸림돌이 된다. 여기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너의 일생은 이로 말미암아 망가질 것이다.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다리가 부러질 정도로 뛰어다니고, 허리가 끊어질 만큼 고생하며, 심지어 순교마저 마다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하나님은 칭찬은커녕 도리어 네가 악을 행한 자라고 할 것이다.



반드시 없애야 할 종교적 섬김




  하나님은 지금부터 종교 관념이 없고 자신을 내려놓으려 하고 오로지 하나님께 순종하려 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간절히 사모하는 사람들을 본격적으로 온전케 할 것이니, 이런 사람들은 일어나서 하나님을 섬겨야 한다. 하나님께는 끝없는 풍부함과 무한한 지혜가 있다. 그러므로 많은 사람들이 그의 기묘한 사역과 보배로운 말씀을 누리게 될 것이다. 지금 종교 관념이 있거나 관록을 내세우는 자, 자신을 내려놓지 못하는 자는 이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기 어려우며, 성령을 통해 온전케 될 기회도 잃게 된다. 사람이 순종하려는 의지와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는 간절함이 없으면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여 갈수록 패역해지고 간교해지다가 잘못된 길로 들어설 수밖에 없다. 지금 하나님은 그를 진실로 사랑하고 새로운 빛을 받아들일 수 있는 더 많은 사람들을 불러일으키려 한다. 하지만 어른 행세를 하며 거들먹거리는 종교 관원들은 완전히 제해 버릴 것이다. 이런 고집불통인 사람들은 단 한 명도 원치 않는다. 너는 이런 사람이 되기를 바라느냐? 너는 자신의 취향대로 사역하며 섬겼느냐, 아니면 하나님의 요구대로 행하며 섬겼느냐? 이것은 너 자신이 잘 알 것이다. 너는 종교 관원에 속하느냐, 아니면 하나님께 온전케 된 신생아에 속하느냐? 너는 하나님을 섬기면서 성령께 인정받은 것이 얼마나 되느냐? 하나님이 전혀 기억하지 않는 것이 얼마나 되느냐? 여러 해 동안 섬기면서 너의 생명에는 얼마나 큰 변화가 생겼느냐? 너는 이것들을 분명하게 알고 있느냐? 정말로 믿음이 있다면, 너는 이전에 가졌던 낡은 종교 관념을 버리고 새로운 모습으로 하나님을 더 잘 섬길 수 있을 것이다. 지금부터 시작해도 늦지 않다. 사람은 낡은 종교 관념 때문에 일생을 망칠 수 있고, 사람이 종합해 낸 경험 때문에 하나님과 멀어지고 자기 뜻대로 하게 된다. 그러므로 네가 이러한 것들을 버리지 않는다면 생명 성장에 걸림돌이 될 것이다. 하나님은 자신을 섬기는 모든 사람을 언제나 온전케 하며, 쉽게 도태시키지 않는다. 진실로 하나님 말씀의 심판과 형벌을 받아들여 이전의 종교적 행위와 종교적 규례를 버리고, 과거의 종교 관념으로 하나님이 지금 하는 말씀을 판단하지 않는다면 미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네가 이전의 낡은 것들을 고수하고 이를 보배로 여긴다면 더 이상 구원받을 길이 없다. 하나님은 이런 사람을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네가 정말로 온전케 되고 싶다면 뜻을 세우고 이전의 모든 것들을 철저히 내려놓아야 한다. 이전에 행한 일이 옳고, 하나님이 행한 것일지라도 고수하지 않고 내려놓을 수 있어야 한다. 이전에 행한 일이 분명 성령의 역사이고 성령이 직접 행한 것일지라도 절대 고수하지 말고, 지금 내려놓아야 한다. 이는 하나님의 요구이니 모든 것을 다 바꿔야 한다. 하나님은 사역하고 말씀할 때 이전의 낡은 것들을 전혀 언급하지 않으며, 지나간 일을 돌아보지 않는다. 하나님은 언제나 새로운 하나님이므로 자신이 이전에 말씀한 것일지라도 고수하지 않는다. 이를 통해 하나님은 규례를 지키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알 수 있다. 사람은 언제나 이전의 것들을 고집하며 내려놓으려 하지 않고 억지로 공식에 끼워 맞추려고 하지만, 하나님은 이전과 같은 방식으로 행하지 않는다. 그런데도 네가 그렇게 한다면 말과 행동으로 방해하는 것이 아니냐?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이 아니냐? 너는 자신의 일생이 이러한 낡은 것들에 의해 망가지길 원하느냐? 정말 이 낡은 것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역을 방해하는 사람이 되길 원하느냐? 정말로 원하지 않는다면 한시라도 빨리 방향을 바꾸어 다시 시작하여라. 그러면 하나님은 이전의 섬김을 기억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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