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 간증

지금 박해를 당하고 있는 중국 크리스천에게 보내는 한 통의 편지

마리Mari 2019. 12. 5.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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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형제자매님 안녕하세요? 저는 최근에 ‘겨울’이란 사이트에서 뉴스를 보고 나서야 원래 중국은 신앙 자유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기사에는 기독교 교회가 정부에게 철거당하고 성경은 강제로 불에 태워졌으며 또한 많은 크리스천들이 하나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중국 공산당의 박해와 감금 및 혹형을 당하고 있다는 내용이 실려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현재 중국은 본국에서 신앙 생활을 할 수가 없어서 한국으로 도피해 온 크리스천까지도 놓아주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거짓 뉴스를 만들어 진상도 모르는 이들을 미혹하려 노리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크리스천의 가족이 한국에 와서 가족을 찾는 것으로 느끼게 했습니다. 사실은 중국 공산당이 가족들을 이용해 크리스천을 귀국하도록 유도해서 계속 박해를 받게 시도하려는 것입니다. 그러한 사실을 알게 된 저의 마음은 매우 무거웠고,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신앙의 자유는 모든 사람들의 권리이고 합법적인 것인데 왜 중국은 이 기본적인 인권마저도 박탈하려고 할까요? 중국 공산당은 왜 손에 아무런 무기도 지니지 않은 크리스천들을 핍박하는 것일까요?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경외하는 것이 무슨 잘못이란 말입니까? 한국에 있는 크리스천들이 중국으로 송환되는 위험에 처해 있다는 것을 떠올리며 저의 마음은 자연히 그들을 걱정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하나님 앞에 와서 형제자매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밖에 없습니다. 나아가 더욱 많은 이들이 중국 크리스천들이 처한 상황에 관심을 돌리고 정의의 손을 내밀어 그들을 지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더 많은 이들이 중국 크리스천들의 박해 사실을 알아보기를 염원합니다. 여러분들이 ‘용의 긴 팔’의 동영상을 시청하면 그 실체를 더욱 명확히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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