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 간증

가족이 아무리 막아도 저는 끝까지 참 도를 걸어갈 겁니다

마리Mari 2019. 12. 22.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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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연아, 너 정말 “동방번개”를 믿니? …” 엄마가 놀라며 말했어요.


  “야, 엄마가 울고 계신다고, 너에겐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 것이 엄마보다 더 중요해?” 오빠는 못마땅해하며 나무랐습니다.


복음을 받아들이는 이방인 [사진제공: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전능신교)]


  크리스천 호연의 집에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엄마와 오빠는 무엇 때문에 그녀가 동방번개를 믿는 것을 이처럼 반대할까요? 또 호연이는 가족의 핍박에 어떻게 대처하고 경력 할까요? 우리 함께 호연자매의 체험을 들어봐요.
 

  저는 호연이라고 합니다. 2018년의 어느 날, 다행히 전능하신 하나님의 하나님나라 복음을 듣게 되었어요. 한동안의 고찰을 거쳐 저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발표하신 말씀에서 무엇이 하나님을 믿는 것인지, 성경의 내막과 성육신의 비밀, 인류의 결국과 처소에 대한 비밀 등 각 방면의 진리를 밝히셨음을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부터 전능하신 하나님이 바로 주 예수님의 재림이라는 것을 인정하였지요. 하지만 얼마 후 저의 가족들은 제가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사역을 받아들인 것을 알게 되고 연기 없는 전쟁이 시작되었어요.…


 어느 날 저녁, 공부를 하고 있는데 엄마와 오빠가 갑자기 제 방에 들어오더니 핸드폰으로 중국공산당이 동방번개를 비방한 유언비어를 보여주면서 목사님과 장로들도 동방번개를 믿지 말라 했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속으로 “내가 접촉해 본 형제자매들은 모두 아주 진솔하고 진리를 추구하며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역시 그들이 얘기하는 것과 같지 않았는데…”라고 생각했지만 엄마와 오빠의 가로막음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그래서 저는 얼른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어요. “전능하신 하나님, 저는 당신의 말씀을 통하여 당신이 바로 주 예수님의 재림임을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 저를 도와 저에게 해야 할 말을 주십시오.” 기도하고 나니 저의 마음이 평안하였습니다.


기도 [사진제공: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전능신교)]


  저는 “엄마, 오빠, 인터넷에 떠도는 것은 모두 중공에서 퍼뜨린 건데 중공은 무신론 정부이고 하나님의 존재를 믿지 않고 하나님을 대적하는데 어떻게 그들의 말을 믿을 수 있어요? 그리고 엄마, 오빠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봤어요? 전능신교의 사람을 접촉해 봤어요? 고찰해 보지도 않고 목사와 중공 무신론 정부의 유언비어를 곧이들으면 이것이 주님의 뜻에 합한가요? 당시에 유대교의 제사장, 서기관과 바리새인들도 관념을 완강하게 고수하며 메시아라 부르지 않으면 하나님이 아니라면서 미친듯이 대적했고 주 예수님의 발하신 진리를 받아들이지 않고 오히려 많은 거짓을 퍼뜨렸고 끝내 로마정부와 결탁하여 주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았어요. 그래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천고의 죄인이 되었어요. 지금 목사와 장로들도 보면 주님의 재림에 관하여 찾고 구하지는 않고 오히려 공산당과 결합하여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대적하고 중공의 유언비어를 교회에 퍼뜨려 형제자매들이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참도를 고찰하고 받아들이지 못하게 하여 신도들을 자신들의 손아귀에 단단히 붙잡고 있는데 이것이 당시의 바리새인과 무슨 차이가 있어요? 그러니 엄마, 오빠 공산당의 미혹에 빠지지 말고 공산당에 이용당해 내가 하나님을 믿는 것을 핍박하지 말아요.” 엄마와 오빠는 말이 없었어요. 그래서 저는 “아니면, 먼저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봐요.” 라 하면서 노트를 꺼내 읽으려고 하는데 오빠가 나의 노트와 폰을 뺏아 갔어요. 순간 저는 멍 해져 뭐라고 말해야 할지 생각나지 않았는데 엄마는 그 때까지 옆에서 눈물을 흘리면서 동방번개를 받아들이지 말라고 권했어요. 저는 마음이 심란하여 속으로 묵묵히 하나님께 부르짖었어요. 하나님이 저에게 믿음을 주어 간증을 할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했어요. 제가 아무 말도 하지 않자 그들은 방에서 나가버렸어요.


  그들이 나간 후 저는 좀 전의 일을 생각하니 마음이 약해지고 소극적이 되었어요. 이때 저는 하나님의 말씀 한 단락이 생각났어요. 『너희는 반드시 시시각각 깨어 기다려야 한다. 내 앞에 자주 있으면서 사탄의 각종 음모와 궤계를 간파해야 하고, 영을 알고 사람을 알아야 하며, 각종 인ㆍ사ㆍ물을 분별할 줄 알아야 한다. …사탄의 각종 추악한 몰골이 하나하나 너희 앞에 드러났는데, 멈추고 퇴보하겠는가, 아니면 일어나 나를 의지하여 행하겠는가? 사탄의 패괴 추악상을 철저히 폭로하고 어떤 사정도 봐주지 않으며 조금도 용서하지 않는다! 사탄과 결사전을 벌인다!』(<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제17편 말씀>중에서) 하나님의 말씀에서 저는 일에 임하면 단지 외면에서 판단할 것이 아니라 영계에서 일을 보고 사탄의 계략을 간파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오늘 엄마와 오빠가 저를 교란하여 제가 참도를 받아들이지 못하게 하는 것은 중공의 거짓말에 속아 넘어간 것이고 겉으로는 저를 위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사탄이 정감을 이용하여 저를 방해하여 하나님을 배반하고 하나님의 말세 구원을 잃게 하기 위함 이였어요. 지금 주 예수님이 이미 돌아와 진리를 발표하여 우리를 구원하는데 이왕 이것이 참도인지를 알았다면 끝까지 걸어 가야하지 사탄의 속임수에 빠져 가족의 속박을 받으면 안되지요.


하나님 말씀을 읽다 [사진제공: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전능신교)]


  하지만 이때부터 부모님들은 수시로 저를 제한 했고 오빠를 시켜 저를 감시하게 할 줄은 생각지도 못했어요. 저는 여러 날 동안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보지 못했고 형제자매들과 연락할 기회도 없었어요. 하나님의 말씀을 보지 못하니 마음이 괴로웠고 영의 메마름을 느껴 더욱 형제자매님들과 집회를 하고 싶었어요. 이때 저는 집회를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핸드폰이라 생각이 들어 모아두었던 용돈으로 부모 몰래 새로운 핸드폰을 샀어요.

 
  이튿날 오후, 저는 밖에 나가 핸드폰으로 집회를 하면서 저의 경력을 얘기했어요. 한자매가 저에게 하나님 말씀 한 단락을 보내줬어요. 『시련을 겪는 중에 사람이 연약하든, 내면이 소극적이든, 하나님의 뜻을 깨닫지 못하든, 실행 길에 대해 별로 명확하지 못하든, 이런 것은 다 정상이다. 그러나 한마디로 말해, 너는 하나님의 사역에 대해 믿음이 있어야 하고, 욥이 하나님을 부인하지 않았던 것처럼 해야 한다.… 한마디로 말해 하나님은 사람의 믿음을 요구한다. 그가 그렇게 하여 온전케 하는 것은 사람의 믿음이고, 또한 사람의 심지이다. 그는 네가 더듬을 수 없고 볼 수 없게 하는데, 네가 더듬을 수 없고 볼 수 없는 상황에서 믿음이 필요한 것이다. 사람의 육안에 보이지 않는 일에서 사람의 믿음이 필요하고, 네가 관념을 버리지 못할 때 믿음이 필요하고, 네가 하나님의 사역에 대해 깨닫지 못할 때 믿음이 필요하며, 이 입장을 확고히 하고 이 간증을 굳게 서야 할 필요가 있다. 욥이 이 정도에 이르렀을 때, 하나님이 그에게 나타나 말씀하였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에서 발췌)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저는 하나님께서 저를 위해 각종 환경을 배치하신 것은 저에게 진실한 믿음을 갖게 하기 위해서임을 알게 되었어요. 욥을 보면 그렇게 큰 연단이 임했는데 가산을 다 잃고 친구가 공격하고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여전히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견지하고 간증을 굳게 서 최종에 하나님의 나타남을 보게 되었고 갑절의 축복을 받았지요. 되돌아 나 자신을 보니 가족의 핍박을 받아 저의 핸드폰을 몰수당하고 출입을 제한하여 제가 참도를 받아들이는 것을 방해하자 저는 소극적이고 연약해졌는데 어디에 참도를 견지하려는 심지가 있나요! 하나님의 말씀은 저에게 믿음을 주어 더 이상 소극적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했어요. 저는 욥을 본받아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여 용감하게 마주 하기로 했어요.


영적 일기를 적다 [사진제공: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전능신교)]


  집회가 끝나 집에 돌아간 저는 부모님들이 모두 저의 방에 계시고 방안의 물건들이 여기저기 어지럽게 흩어진 것을 보고 그들이 내 방을 뒤진 것을 알았어요. 그들은 저에게 왜 이렇게 늦었냐고 물으면서 용돈이 어디 있냐? 동방번개에 갖다주었냐? 라 하면서 캐물었어요. 이 말을 들으니 저는 마음이 괴로웠고 이 모든 것이 부모님이 중공의 유언비어에 속아서 하는 말임을 알았어요. 저는 마음속으로 생각했어요. “인터넷에 “동방번개”가 돈을 사기 친다는 것은 다 중공의 거짓말이지, 형제자매들과 함께 집회를 할 때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교통하고 각자의 말씀에 대한 인식을 교통하면서 진리를 추구하는 것이지 절대 돈을 위한 것이 아니었어, 그 누구도 헌금에 대해 얘기하거나 돈을 내라는 말을 한 적이 없지. 게다가 전능하신 하나님이 말씀 하셨어. 『내가 바라는 것은 사람의 관념과 사람의 사고력이 아니고 더욱이 너의 돈과 물품도 바라지 않고 너의 마음을 바란다. 알겠는가? 이것은 나의 뜻이고 더욱이 내가 얻으려는 것이다.』(≪그리스도의 최초 발표≫에서 발췌) 중공이 이런 말을 하는 것은 교회를 먹칠하고 사람을 미혹하여 참도를 고찰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인데 부모님은 왜 중공의 유언비어는 믿고 자신의 딸은 믿지 않을까?


  엄마아빠는 제가 한참이나 침묵하자 제 가방과 옷을 뒤지기 시작했고 결국 새로 산 핸드폰을 발견하고는 또 몰수하셨습니다. 그리고는 저에게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지 말라고 압박했어요. 이런 부모님들을 보면서 저는 속으로 하나님께 기도했어요. 하나님이 저를 도와 이 환경을 이겨낼 수 있게, 하나님을 배반하지 않게 해달라고 구했습니다. 이때 저는 집회 때 형제자매가 교통했던 내용이 생각났어요. “우리가 연단을 받을 때 하나님의 편에 서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환경이 임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보십니다.” 그래요, 이 환경이 임한 것도 하나님의 허락이 있는 것이고 하나님은 저의 믿음을 요구하는 것이죠. 저는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어요. 하나님, 저를 이끌어 간증을 설 수 있게 하옵소서. 기도를 마치고 저는 마음의 평안과 자유를 느끼고 하나님의 안배에 순종하기 원했습니다. 몇 분이 지난 후 집식구들은 제가 아무 말도 없자 그냥 나갔어요. 저는 속으로 하나님의 보호 하에 이런 환경에서 굳게 설 수 있음에 감사드렸어요.


  새 폰이 압수당한 후 저는 도서관에 가서 컴퓨터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형제자매님과 연락하였어요. 장자매는 저의 정황을 알고 저에게 말씀 몇 단락을 보내왔어요. 『사람에게 하는 하나님의 모든 사역은 겉으로 보면 마치 사람이 사람과 접촉하는 것 같다. 또한 사람의 배치나 방해에서 비롯된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그 모든 사역과 모든 일의 이면에는 사탄이 하나님 앞에서 한 내기가 있으므로 사람이 하나님을 위해 굳게 설 필요가 있다. 욥이 시련을 받았을 때, 그 배후에는 사탄이 하나님과 한 내기가 있었지만 욥에게 닥친 것은 사람의 행위요, 사람의 방해였던 것과 같다. 너희에게 하는 하나님의 모든 사역의 이면에는 사탄이 하나님과 한 내기가 있고, 모두 싸움이 있다.』(<하나님을 사랑해야 참되게 하나님을 믿는 것이다>중에서)


말씀묵상 [사진제공: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전능신교)]

 



나의 담력을 너의 안에 더해야 한다…… 하지만 너는 나를 위한 연고로 모든 흑암 세력에 굴복하지 말아야 하고 나의 지혜를 힘입어 완전한 도를 행해야 하며 사탄의 음모가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에서 발췌)


  장자매가 교통해 주었습니다. “실은 모든 환경이 임할 때 겉으로 보기엔 사람이 우리를 방해하는 것 같지만 실제는 영계의 전쟁입니다. 하나님은 역사하여 우리를 구원하려 하고 사탄은 모든 방법과 수단을 다하여 방해하여 우리가 하나님께 얻어지지 못하게 합니다. 중공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탄정권으로 진리를 증오하고 그리스도를 증오하며 천방백계로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것을 저지하며 흑백을 뒤바꾸고 각종 유언을 퍼뜨려 하나님의 말세사역을 비방하고 사람을 미혹합니다. 친인을 이용하여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 것을 반대하고 가로 막아 우리로 하여금 참도를 벗어나 구원의 기회를 잃어버리게 합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사탄의 계략위에 있고 하나님은 이런 환경을 이용하여 우리에게 분별이 자라고 사탄의 음험한 속셈을 꿰뚫어보게 합니다. 사탄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악한 실질을 알고 사탄을 버리고 온전히 하나님 앞으로 오게 하지요.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여 영계의 전쟁을 똑똑히 보고 사탄의 계략을 간파하여 하나님을 의지하여 간증을 굳게 서야 합니다.”


  자매님과의 교통을 통해 저는 영계의 전쟁에 대하여 더욱 잘 알게 되었고 부모님들은 중공의 거짓에 미혹되었으며 사탄은 바로 가족을 이용하여 제가 하나님을 믿는 것을 가로막고 공격하여 하나님을 대적하게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사탄은 정말 너무 비열하고 사악합니다. 하지만 이 시련을 경력 함으로 저는 사탄에 대하여 좀 분별이 생겼고 동시에 시련을 겪는 의의를 알게 되었고 이러한 환경에 대처할 힘이 생겼습니다. 저는 가족이 아무리 핍박해도 참도를 견지하리라 굳게 결심했어요. 제가 결심을 내리고 하나님을 만족케 하려 하자 의외로 아빠는 저의 핸드폰을 돌려주었고 이전처럼 그렇게 가로막지도 않았어요. 저는 실제적으로 만사만물이 모두 하나님의 수중에 있고 하나님의 실제적인 인도하심을 느끼게 되었고 가족이 핍박할 때 소극적이 되었을 때 하나님의 말씀이 저에게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하여 마지막에 하나님과 협력하여 간증을 굳게 설 수 있었어요. 매번 이 전의 장면들을 생각할 때마다 저는 감개무량했어요.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하나님을 따라 오늘까지 올 수 있었어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후에도 그 어떤 고난과 좌절을 당할 지라도 하나님을 의지하여 끝까지 하나님을 따라갈 겁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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